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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떠나는 고성 여행입니다. 제일 먼저 나온 가평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평일인데도 꽤 많은 차가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에 들린 후에 점심 먹기 전에 가볍게 간식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화장실은 개수가 많으며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가평은 잣으로 유명한데 가평휴게소에는 잣으로 만든 특색 있는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고성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의 첫 시작인 가평휴게소를 둘러보겠습니다. 

 

가평휴게소 위치

주소 :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로 540번 길 51

가평휴게소는 서울방향과 춘천방향 두 군데가 있으며 제가 방문한 곳은 춘천방향입니다. 

 

 

가평휴게소의 제일 좌측 끝에 위치한 CU편의점입니다.

 

 

푸드코트가 있는데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이영자 님이 추천한 가평 잣 소고기국밥입니다. 

가평의 특산품 잣을 넣어 만든 국밥으로 가평휴게소의 제일 인기 메뉴라고 합니다.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맛보고 싶었지만 곧 점심을 먹을 예정이라 다음으로 미뤄봅니다. 

 

 

휴게소에 오랜만에 왔는데 요즘에는 액세서리도 판매하네요.

 

 

또 하나의 잣으로 만든 메뉴는 호두잣과자입니다. 먹어봐야지 생각하고는 화장실 다녀온 후로 잊어버렸습니다. 

호두과자에 잣이 들어가 더 고소하다고 하는데 붐빌 때는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대기가 전혀 없었는데 못 먹어봐서 역시 아쉽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샵이 있어서 들어갈 뻔했습니다. 꽤 큰 규모로 되어 있네요. 

 

 

실외에도 푸드코트가 있는데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강남 붕어빵, 새우&닭강정, 통감자, 옥수수, 핫바, 떡볶이, 어묵, 핫바, 오징어등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카드 전용 키오스크가 있어서 사용해도 되고 직원분께 결제해도 됩니다. 

원하는 매장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고르고 카드로 결제한 후 직원에게 영수증을 주시면 됩니다. 

 

 

저는 통감자를 홍이는 핫바를 주문했습니다. 핫바 한입 먹고 사진 찍기!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고 바깥쪽에도 테이블이 있어 바깥에 앉아 잠시 먹고 출발합니다. 

알감자는 4천 원으로 양이 꽤 많으며 소금이 살짝 뿌려져 있고 많이 익힌 감자도 있었지만 역시 통감자는 맛있습니다. 

핫바는 3천5백 원으로 생선살이 많이 들어간 지 맛있습니다. 

 

 

소스도 뿌려 먹을 수 있는데 앞 테이블에 케첩과 머스터드소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금과 먹다가 몇 개 남겨서 소스와 함께 먹었습니다. 

 

 

 

홍이는 던킨도너츠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던킨도너츠의 커피는 맛이 꽤 괜찮다고 합니다. 

 

 

저는 떡볶이를 판매하는 곳에서 엄마손 식혜를 3천 원에 판매해서 구매했습니다. 

얼려 있는 상태로 많이 녹지는 않았는데 달달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맛있는 간식을 먹어서 기분 좋게 쉬었다 온 가평휴게소였습니다.

다음에는 점심을 먹은 고성 식당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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