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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브런치 (주말 및 공휴일 제공)

 

신라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이그제큐티브 룸을 예약하여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1박의 투숙으로 조식, 애프터눈 티, 해피 아워, 라이트 스낵 모두 네 가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주말과 공휴일에는 라이트 스낵 대신 브런치를 제공합니다. 저는 금요일에 체크인을 하여 토요일에 체크아웃해서 브런치를 제공받았습니다. 

4번의 라운지 방문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았던 신라호텔의 마지막 라운지 이용 브런치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브런치 이용시간

 

주말과 공휴일에 이용 가능한 브런치는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라호텔의 경우 체크아웃 시간이 12시인데 체크아웃 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라이트 스낵과 브런치의 차이점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라이트 스낵은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빵이나 케이크 같은 디저트 종류와 과일, 견과류, 차, 커피 등이 제공됩니다. 

 

이에 반해 주말과 공휴일에 제공되는 브런치는 라이트 스낵에 나오는 메뉴와 더불어 핫푸드가 함께 나와 식사가 가능합니다. 

 

신라호텔 라운지 브런치 메뉴

 

연어샐러드를 비롯한 다양한 샐러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라호텔의 자랑 빵들도 다양하게 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거의 못 먹었습니다. 

 

 

와플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스와 케첩이 있습니다. 

 

 

핫푸드로 와플, 단호박을 곁들인 크루아상 푸딩, 베이컨 밤 롤이 있는데 밤의 단맛과 베이컨의 짠맛이 조화롭던 베이컨 밤롤이 맛이 좋았습니다.

 

 

튀김 종류와 파스타, 구운 토마토도 나옵니다. 

조식 먹은 지 얼마 안 되어 한참을 자리에 앉아 있다가 먹었습니다.

 

 

분명 배가 불렀는데 음식 맛이 좋아서 자꾸 먹게 됩니다. 

지인이 좋아하는 레드키위는 저는 별로였고 오히려 그린키위 나올 때가 맛있습니다.

 

 

신라의 베이커리는 대부분 맛있지만 역시 딸기 케이크는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사 먹은 딸기 쇼트 케이크보다 더 맛이 좋았습니다. 

 

 

일행이 가져온 접시

 

 

제가 꾹꾹 담아온 접시

배부르다며 맛있다며 다 먹었습니다.

 

 

브런치 때는 손님이 많아 좌석이 거의 없었는데 운 좋게 창가 좌석이 생겨 앉았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커피는 셀프이지만 아이스커피는 직원에게 말씀드리면 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라떼 두 종류만 있는데 디카페인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카페인 아이스라떼를 마시며 신라호텔의 호캉스를 마무리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를 모두 이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신라호텔 하면 라운지 생각만 날 듯합니다.

물론 룸도 생각보다 좋았지만 라운지의 사육이 아주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는 신라호텔 호캉스의 마지막 후기로 이그제큐티브 룸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라운지 조식도 푸짐해요.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가 최고인 이유

신라호텔 라운지 애프터눈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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