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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직구한 제철 대방어 시세와 먹는 법
겨울 제철 음식 중 하나로 겨울에 먹는 별미 방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생선은 일정 크기를 넘으면 맛과 질이 떨어지는 반면 방어는 클수록 맛이 좋습니다.
그래서 일반 방어보다는 대방어가 맛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외식이 어려운 관계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주문을 하여 퀵으로 받았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제철 대방어의 시세와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방어 제철
대방어의 제철은 11월~2월로 겨울입니다. 날이 추울수록 맛있는 대방어는 올 11월에는 날씨가 춥지 않아 12월인 지금 좀 더 맛이 좋다고 합니다.
대방어 시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두 곳의 매장에서 대방어를 주문했는데 양이 많았던 이 곳은 지인의 단골이라 4~5인이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양을 주문하였고 10만 원에 맞춰 주셨습니다. 이 곳의 방어는 두툼하고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또 한 곳의 매장에서 주문한 대방어는 킬로당 30,000원으로 2kg 주문하였습니다.
이 대방어는 좀 더 탄력이 있고 쫄깃한 식감이었습니다.
대방어는 사이즈에 따라 특대방어도 있다고 하는데 킬로당 30,000원에서 35,000원의 시세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방어 먹는 법
대방어는 기름이 많은 생선 중의 하나로 와사비와 간장을 찍어 먹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습니다.
김이나 묵은지나 소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데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초고추장과 간장만 주셨습니다.
간단하게 간장만 찍어 먹으면 방어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조금 느끼한 분은 묵은지와 함께 먹으면 꿀 조합입니다.
겨울 제철음식 대방어는 비타민 D와 E가 풍부하며 뼈 건강과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대방어는 크기에 따라 1kg당 30,000원에서 35,000원 정도 하는데 클수록 맛과 향이 좋습니다.
외식하기 힘든 요즘에는 수산시장에서 대방어를 포장 구매하거나 퀵을 이용하여 집에서도 맛있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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