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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백종원 중식 포차 리춘시장 샤로수길점 추천메뉴
백종원의 중식포차 리춘시장은 백파더 백종원의 중국집 체인점입니다. 울산, 대구, 모란 등 지방에도 리춘시장이 있습니다. 리춘시장에는 다양한 메뉴의 음식이 있는데 중화요리주점으로 홍콩반점과는 차별화된 중식 포차입니다.
짜장면이나 짬뽕은 판매하지 않고 리춘시장만의 특색 있는 중식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샤로수길에 처음 리춘시장이 생겼을 때 저는 상호가 리춘식당인줄 알았습니다.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리춘식당으로 알고 계시던데 정확한 상호명은 리춘시장입니다.
이 곳은 점심때 가성비가 좋은 음식을 판매하는데 제가 먹었던 맛있는 메뉴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샤로수길 메인스트리트에 위치한 리춘시장
원래 손님이 꽤 있었는데 요즘에는 한산한 편입니다. 지금은 코로나가 2단계라 더 한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깥에 바 테이블이 있는데 날씨가 좋을 때는 좌석 앞의 유리를 열어 함께 더 넓은 테이블로 사용됩니다.
백주부, 백파더로 유명한 백종원 님의 중식포차입니다. 백종원 식당은 가성비가 좋습니다.
리춘시장 실내 인테리어
중국집 분위기가 인테리어와 빨간 조명이 인상적입니다.
천장에 달린 등 조명도 중국스럽습니다.
진한 우드톤의 테이블들이 놓여있으면 벽면에는 메뉴가 사진으로 나와있어 보기 좋습니다.
모든 음식들은 포장이 가능합니다.
리춘시장 메뉴
메뉴가 많지는 않지만 다양하게 있습니다. 중식 포차라 안주 위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점심메뉴는 밥 종류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짜장면이나 짬뽕은 판매하지 않으므로 이 메뉴를 드실 분은 근처에 있는 홍콩반점으로 가시면 됩니다.
식기들도 중국스럽습니다.
리춘시장 밑반찬 삼총사
반찬으로 단무지, 김치, 자차이가 나옵니다.
백종원 식당의 단무지는 아주 얇고 얇아서 더 맛있습니다. 홍콩반점 단무지도 얇습니다.
점심메뉴 추천 중화 볶음밥
점심메뉴 중 홍이가 가장 강추하는 중화 볶음밥입니다. 6,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데 이 메뉴는 저녁에도 판매합니다.
파 기름을 내서 불향이 나면서도 담백한 맛이 나는 중화 볶음밥이 맛있습니다.
양은 많은 편이 아닌데 아쉽게도 곱빼기 주문은 안된다고 합니다.
얼큰한 사천탕밥
저는 얼큰한 것이 먹고 싶어서 사천탕밥을 주문했습니다.
점심 한정 판매로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만 판매하며 가격은 6,500원으로 역시 저렴합니다.
숙주 등 야채들도 많이 있고 해산물도 들어가 있습니다.
숙주의 아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사천탕밥 안에 밥이 말아져 나옵니다. 살짝 얼큰한데 매운 거 못 먹는 저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중화볶음밥과 사천탕밥 함께 먹으니 궁합이 좋습니다.
저녁에는 가성비 좋은 술안주를 먹을 수 있고 점심때는 가성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는 백종원의 중식포차 리춘식당은 만족스럽습니다. 추천 메뉴 꼭 드셔 보시고 샤로수길에서 맛있는 식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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