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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부처스컷 광화문점에 방문했습니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6 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처스컷은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강남, 광화문, 판교, 삼성 이렇게 4군데에 있습니다.

점심때 방문했는데 붓처스컷은 런치메뉴가 따로 있지만 주문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방문 시 붓처스컷 할인을 받았는데 SG다인힐 계열로 지난번에 투썸 등심에서 신규 가입하고 받은 쿠폰이 사용 가능해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에는 맛있는 식당과 카페들이 많아서 식도락 여행으로 좋은 장소입니다. 

 

 

붓처스컷 광화문점 영업시간, 인테리어

평일은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15시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토요일은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 일요일은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브레이크 타임은 없습니다. 

 

내부는 바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함께 있으며 은은한 조명으로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전형적인 스테이크 전문점 분위기입니다. 

 

 

부처스컷의 시그니처 뉴욕 스트립과 안심 스테이크를 비롯하여 립아이, 티본, 토마 포크, 양갈비, 연어, 세 가지 종류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붓처스컷 샘플러, 그리고 몇 가지 종류의 푸드까지 있습니다. 

시그니처 스테이크는 한우와 미국산 중에 고를 수 있으며 200g 또는 300g 중 고를 수 있습니다. 

부처스컷은 사이드 메뉴 없이 고기만 나오므로 사이드 메뉴도 함께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있는데 차돌 라이스 그라탕, 크림 스피니치, 매쉬포테이토를 주문했습니다. 

런치메뉴는 치즈버거, 샌드위치, 햄버거 스테이크, 새우버거, 쁘뜨 살몬과 스캘럽 등이 있으며 스테이크는 없습니다. 

술은 와인을 바틀 또는 글라스로 판매하며 칵테일도 있습니다. 

일행들은 칠레산 와인을 글라스로 저는 논알코올 칵테일 신데렐라를 마셨습니다. 신데렐라는 오렌지, 파인애플, 레몬으로 만든 칵테일로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스테이크 소소로는 홀그레인 머스터드소스, 홀스 래쉬 소스가 나왔습니다. 

 

 

식전 빵

네모난 빵만 맛봤는데 폭신하면서도 촉촉한 질감의 빵이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제가 여태 먹어본 식전 빵 중의 베스트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을 만큼 맛이 좋았습니다. 

 

 

콥 샐러드

부처스컷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콥 샐러드는 역시 맛이 좋습니다. 신선한 재료들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치킨, 베이컨, 옥수수, 치즈, 계란, 아보카도, 올리브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역시 인기가 좋은 메뉴는 다 이유가 있나 봅니다. 

 

 

 

시그니처  뉴욕 스트립, 안심 스테이크

 

부처스컷 시그니처 뉴욕 스트립과 안심 스테이크 한우로 주문했습니다. 뉴욕 스트립 200g 1인분과 안심 200g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총 4명이 식사했고 사이드 메뉴까지 주문해서 음식이 조금 남았습니다. 

미디엄으로 주문한 안심은 부드럽고 육즙이 있습니다. 역시 미디엄으로 주문한 뉴욕 스트립은 씹는 맛이 있으며 다들 만족하셨습니다. 저는 부드러운 소고기를 좋아해서 안심 스테이크만 열심히 먹었습니다.

 

 

사이드 메뉴

차돌 라이스 그라탕은 투뿔등심의 차돌 라이스에 치즈를 넣고 그라탕으로 만든 음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투뿔등심의 차돌 라이스가 맛이 더 좋았습니다. 크림 스피니치는 향도 맛도 좋은 크림과 시금치 그리고 베이컨의 조화가 환상이었습니다. 매쉬포테이토는 무난했습니다. 

 

대체로 맛이 괜찮았던 부처스컷 서울파이낸스센터 맛집을 찾으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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