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주변 관광지

제주신화 월드를 숙소로 정했을 때 가기 좋은 주변 관광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에 위치하고 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은 제주신화 월드에서 4km 정도 떨어진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설록 티 뮤지엄은 아모레퍼시픽이 개관한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으로 다양한 찻잔세트를 전시해둔 곳도 있으며 다양한 차를 시향하고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드넓게 이어진 녹차밭은 사진 찍기에 좋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기도 하며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잔디도 있어 아이 동반한 가족여행객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설록 티 뮤지엄에 카페가 있는데 녹차를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합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으며 날이 좋을 때는 외부 테이블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카페의 인기 메뉴는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5,800원입니다. 녹차 특유의 쓴맛이 없어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로 은은한 녹차향과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입니다. 오설록 티 뮤지엄에는 기념품샵이 있어 차를 시향 하고 구매가 가능하며 다양한 구성품들이 있고 고급스럽게 포장도 해줘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이니스프리 오설록 제주점도 있는데 제주 특유의 인테리어로 화장품뿐 아니라 소품도 눈길을 끕니다. 제주에만 판매하는 제품도 있어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니스프리 매장에서도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합니다. 푸른 녹차밭을 바라보며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힐링하는 공간으로 추천합니다. 

 

 

성이시돌목장

성이시돌목장은 제주 제주시 한림읍 산록남로 53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신화 월드에서 약 9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선교를 위해 제주도에 들어온 아일랜드 출신의 신부가 넓은 황무지를 목초지로 개간한 곳이라고 합니다. 성 이시돌의 이름을 따서 중앙 실습목장을 건립한 것이 시초인데 목장을 만든 이유가 선교하는데 필요한 돈 때문에 수익 창출하기 위해 건립한 것이라고 합니다. 성이시돌목장은 대형 목장을 운영하는 곳으로 아주 넓습니다. 입장료도 주차비도 받지 않는 이 곳은 목초지 사이 길을 따라 차량이 진입이 가능하고 차를 타고 둘러보면서 한적한 곳에 세우고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말을 방목하는 구간에는 펜스가 처져 있으니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깥에서 바라보시면 됩니다. 울타리 너머로 바로 앞에 있는 제주말도 볼 수 있습니다. 초록의 넓은 초원이 여행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줍니다. 성이시돌목장에서 위로 조금 올라가면 테쉬폰이라는 유명한 건축물이 나옵니다. 제주도에 1960년대 보급된 건축양식으로 곡선의 텐트 모양과 같이 합판을 말아서 지붕과 벽체의 틀을 만들어 고정해서 틀에 억새와 시멘트 등을 발라 만든 건축물로 굉장히 이국적입니다. 테쉬폰은 성이시돌목장은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는데 특히 신혼여행객들의 스냅스 촬영 장소로 인기가 있습니다. 이 곳은 날씨가 좋은 날 뿐만 아니라 비 오면서 안개가 자욱한 날에도 인기가 많습니다. 비가 오며 안개가 자욱해지면서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운치가 있습니다. 성이시돌목장의 또 하나의 포토존으로 우유부단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바라보는 테쉬폰과 목초지는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유기농 수제 아이스크림은 입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입니다. 이 외에도 성이시돌센터 안에도 이쁜 목초지 들판을 볼 수 있는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근처에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새벽 오름의 나 홀로 나무도 사진 명소이므로 함께 방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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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월드 근처 관광지 산책하기 좋은 성이시돌목장, 나홀로 나무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 178에 위치한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은 제주신화 월드에서 약 7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3월부터 10월까지는 9시부터 1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18시까지 탐방이 가능합니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9시부터 15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17시까지 탐방이 가능합니다. 곶자왈은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 지대를 말합니다. 입장료 1천 원의 도립공원으로 제주도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나무 그늘이 많아 걷기에 좋으나 벌레가 많으므로 모기나 곤충에 민감한 분은 입구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있으니 뿌리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은 40분부터 150분까지 걸리는 총 다섯 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1코스는 데크나 포장길로 되어 있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코스도 있어 편한 축에 속합니다. 아이 동반이나 가볍게 산책하실 분은 1코스를 추천합니다. 1코스가 지나면 험한 코스로 돌이 많고 계단 형태도 있습니다. 2코스부터는 등산화를 신고 오르는 것을 추천하며 1코스 역시 운동화와 긴바지를 입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