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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여행을 하면서 숙소는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호텔로 정했습니다. 

홍이는 모닝커피를 마시는데 아침에 할 일이 있어 제가 대신 커피를 사러 호텔 내에 있는 샌드스케치 카페로 갔습니다. 

샌드스케치는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호텔 별관에 위치하고 있어 정문이나 1층 라운지 옆에 있는 문을 통해 바깥으로 나가서 이동해야 합니다. 

커피 맛도 좋고 빵맛도 좋다고 하여 아침을 선식으로 먹는 저도 하루는 빵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멋진 뷰를 자랑하는 샌드 스케치

샌드 스케치 카페 위치 및 영업시간

르네블루by워커힐 호텔 바로 옆 별관입니다. 1층부터 2층까지로 되어 있으며 1층은 bhc와 나눠 사용합니다.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 매일 오픈합니다. 

 

 

호텔 앞을 지나면 바로 옆에 있는 1층 실외에도 테이블과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베이커리 카페 샌드 스케치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의 카페는 신규 호텔 내에 있어서 역시 깨끗함과 깔끔함을 자랑합니다. 

 

채광이 좋은 샌드 스케치 1층

이른 아침 시간이라 손님도 한분밖에 안 계셨고 1층에 채광이 참 좋았습니다. 

 

샌드 스케치 메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5,000원이며 카푸치노, 라떼, 스무디, 에이드 등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텔 내 카페이지만 가격은 일반 카페와 비슷합니다. 

 

 

다양한 빵과 샌드위치, 케이크류가 있습니다. 샌드위치는 갓 만들어져서 먹고 싶었고, 빵오쇼콜라와 크루아상 추천글이 있었는데 가볍게 베이글 하나 골랐습니다.

저는 호텔에 묵어서 오게 됐는데 빵들의 비주얼도 좋고 카페 분위기도 좋아서 일부러 카페를 찾아와도 좋을 듯합니다. 

 

바다가 보이는 넓은 2층

2층은 자리가 넓어서 단체 손님이 와도 여유 있어 보입니다. 

창가 좌석에서는 넓은 바다가 보이며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혼자 신이 났습니다.

 

 

테라스에도 좌석이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너무 좋아 보여 홍이에게 내려오지 않겠냐고 전화했는데 바쁘시답니다. 

 

 

커피와 빵을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고 1층에 앉아서 잠시 기다려 봅니다. 

샌드 스케치의 뷰는 확실히 2층이 멋집니다. 

커피 안 마시는 저는 바로 옆에 GS편의점에서 우유도 하나 사서 호텔로 들어갑니다. 

 

르네바이 블루 워커힐 룸이 바로 오션뷰 카페

호텔 테이블에 올려놓으니 카페가 따로 없습니다. 

베이글 어니언에 크림치즈를 추가했습니다. 딸기잼은 무료로 제공되었지만 어니언에는 크림치즈죠!

추천 빵 먹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베이글은 무난했습니다. 

 

 

샌드 스케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맛이 좋다며 홍이는 다음날에도 테이크 아웃해서 마셨습니다. 

 

 

르네블루by워커힐 호텔 카페 샌드스케치에서 차도 한잔 마시고 송지호 해수욕장도 한번 둘러보세요.

르네블루 호텔에서 묵고 모닝커피 즐기기 좋았던 샌드 스케치를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고성의 베스트 카페들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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