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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마일리로 예약한 항공권을 취소해야 했다.
1탄은 출발 편 대한항공 마일리지 환불 편으로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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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 및 환급 수수료
마일리지로 예약한 대한항공 항공권을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를 했다. 편도신공으로 예약한 항공권이었고 이미 앞구간은 사용한 후였다. 날짜를 뒤로 연기하기로 했는데 내가 발권한지 1년 후의 날짜라 변경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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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귀국 편을 예약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환불 후기이다.
아시아나항공으로 전화를 거니 역시 코로나 여파로 전화가 연결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온라인으로 취소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있어서 그 이유를 설명하겠다.
항공사마다 마일리지 항공권 수수료가 조금씩 다르므로 예약 전에 필히 확인해야 한다.
아시아나 항공은 환급 수수료와 재발행 수수료가 동일하게 30불 또는 3,000마일을 공제한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온라인에서 환불 시 조금씩 다르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온라인에서 재발행시 30불이 부과된다.
마일리지로 공제되지 않으므로 마일리지 공제를 원할 경우 전화 또는 방문을 해야 한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온라인에서 환불 시 3,000 마일리지가 부과된다.
그래서 나는 유선으로 환불신청을 했다. 마일리지를 구하는 방법이 쉽지 않기 무조건 현금으로 환불해야 한다. 물론 현금으로 환불할 때 금액이 많이 커진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30불이면 양호하다. 대한항공의 3만 원 보다는 조금 비싸다.
예전에는 오프라인 환불신청은 지점에 방문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전화로도 환불이 가능하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도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과 마찬가지로 전체 미사용 항공권의 경우 첫출발일 기준 91일 이전 환불 시 환급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사실 뒤 노선을 일본으로 붙여서 이원 발권을 했는데 91일 전에 취소를 했다. 그런데 그 일본 편이 시간이 조금 변경되어서 언제든 무료 취소가 가능한 티켓이었다. 항공사들은 시간 변경이 되었을 때 무료 취소를 해준다. 그래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조금 더 기다렸다가 취소했으면 무료 취소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나는 확고하게 일본을 가지 않겠다는 의지로 예약을 취소하였고 그런 내가 자랑스럽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도 최초 발급기준으로 유효기간은 1년이다.
나는 10월로 변경하고 싶었으나 10월 이면 유효기간이 지나서 환불 후 재발권 하기로 했다 10월 티켓을 예약하니 발권 시한을 열흘 가량 주었다.
마일리지가 환급이 되어야 발권이 가능한데 경험상 며칠을 지나야 하는데 당일 게다가 1~2시간 정도면 마일리지가 환급될 거라고 안내를 받았고 당일에 발권까지 마쳤다. 대한항공은 아직도 마일리지가 환급이 안된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당일 환급으로 빠른 처리를 해주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을 보면 눈여겨 볼만 한 점이 있다.
바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예약을 하는 경우 온라인 발권분에 한해 온라인에서 출발 전 전체 환불 시 수수료 면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스타얼라이언스를 마일리지로 예약할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필히 예약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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