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캉스를 하러 갈 때는 종종 책을 들고 갑니다. 이번 여행에도 책을 들고 갈까 말까 고민하는데 부산 힐튼호텔에 서점이 있습니다. 서점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고민하다가 책을 가지고 갔습니다. 힐튼호텔 서점을 보니 괜히 가져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했던 작은 서점이 아닙니다. 2만여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책들과 앉아서 읽을 수 있는 넓은 책상이 있었습니다. 이터널 저니 eternal 영원한 journey 여행 이란 뜻의 서점입니다. 재미있게 뜻깊게 지은 서점 이름입니다. 부산 힐튼호텔 내에 있는 서점으로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올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점 내에는 작은 카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아주 조용..
국내여행
2020. 6. 13.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