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여행 다섯째 날입니다. 어제 비 오는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1박을 한 후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아주 좋아요. 테라스에 나가보니 멋진 풍경이 반깁니다. 그래! 이거지 이게 체스키 크룸로프지! 테라스에 핀 새빨간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가르니 호텔캐슬 브리지 테라스 이 숙소를 고른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아침에 테라스에 앉아서 멍 때리고 있습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뷰입니다. 여유롭다. 가르니 호텔캐슬 브리지 아직도 시차 적응이 안 되는 우리는 조식 시간만 기다립니다. 조식당은 작고 메뉴가 많지는 않지만 알차요. 햄, 베이컨, 계란, 빵, 요구르트, 야채 등 간단하지만 있을 건 다 있네요. 특히 과일 종류가 많아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건강을 위해 많이 가져다 먹었어요. 사과가 아주 귀엽습..
해외여행/체코여행
2020. 5. 15.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