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6박 8일 여행 둘째 날 아침입니다. 체코와 7시간의 시차가 있는데 시차 적응 실패입니다. 잠도 거의 못 자고 새벽부터 조식 시간이 오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립니다. 프라하성 근처에 작고 조그마한 첫 번째 숙소를 정한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조식당입니다. 오전 7시부터 운영하며 체크인 시 다음날만 조식 예약을 했습니다. 2019년 10월 기준 1인당 18유로입니다. 너무나 기대됐던 조식당. 통째로 빌렸습니다. 퀘스 텐 버크 호텔 조식당 조식당에 가면 제일 좋은 자리가 있어요. 딱 봐도 여기겠구나! 싶은 바로 그 자리입니다. 창 밖으로 프라하 시내가 한눈에 보여요. 좌측에 프라하성까지 보입니다.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기분이에요. 나는야 동화 속 공주님 키키키 일출을 거의 본 적이 없는데 프..
해외여행/체코여행
2020. 5. 11.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