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에 갑자기 업무차 단양에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차로 이동하였는데 서울에서 빠져나갈 때는 좀 막히네요. 2시간 넘게 이동하여 단양에 도착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초록 나무들이 너무 이쁘네요. 요즘 코로나 19로 여행을 못 가는데 업무 때문이라도 내려가게 되니 여행 가는 기분입니다. 지나가다 이뻐서 잠시 차를 멈추고 내려봅니다. 빽빽이 자란 산의 나무와 초록의 호수가 반깁니다. 한쪽에 유람선 선착장이 있습니다. 나중에 여행 오면 유람선도 한번 타봐야겠어요. 한쪽에는 주황색 다리가 있습니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었지만 아주 청명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초록색이 안구정화가 되네요. 업무를 마친 후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예전에 단양에 여행 온 적이 있는데 그때 마늘..
국내여행
2020. 5. 8.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