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박 3일의 고성 여행을 마치고 속초로 떠나면서 가는 길에 괜찮은 해수욕장이 있는지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근처에 작은 자작도 해변이 있는데 맑고 깨끗하다고 해서 방문해봅니다. 여름이 한참 지난 후로 자작도 해수욕장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근처 몇 개 없는 펜션들도 조용한 것이 작은 어촌 마을을 연상케 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조용하고 사람도 없는 데다 날씨도 흐려서 괜히 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잠시 머물렀을 뿐인데 계속 있고 싶다는 생각과 나중에 며칠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고성 자작도 지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없는 조용한 해변 자작도 자작도 해수욕장 바로 앞에 큰 건물이 있는데 1층은 카페로 보이나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듯했습니다. 작은 자작도 해수욕장 앞에 몇몇 낮은 펜션들이 있습니다..
국내여행
2020. 11. 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