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디럭스 트윈 퍼플윙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디럭스 트윈 룸 후기

 

호캉스 하기 좋은 호텔로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을 많이 추천해서 다녀왔습니다. 

위치가 인천공항 바로 근처라 인천공항을 둘러보거나 인천 바다도 함께 구경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호텔에서 비행기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현재는 보기 힘든데 저도 머무는 동한 한번 봤습니다.

저는 1박으로 다녀와서 호텔 내에만 머무르며 플라자 식당에서 식사하고, 카페 가고, 온 더 플레이트에서 뷔페를 먹고,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이용하고, 플라자 광장에서 캠핑카도 구경하고, 로비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를 먹으며 호캉스를 즐기고 왔습니다. 

 

쉴 공간이 많은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 내에 쉴 수 있는 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도 로비에도 곳곳에 편한 의자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박스

 

체크인할 때 추가 비용 지불할 것이 없으면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박스를 이용하라고 안내해줍니다. 

1층 엘리베이터 앞 또는 로비에 있는 체크아웃 박스에 키를 넣고 가시면 됩니다.

 

안전한 환경 제공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열기 전 테이핑 되어 있습니다.

 

퍼플 윙 6219호

 

파라다이스시티는 레드윙, 퍼플 윙, 골드윙 3개의 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묵은 곳은 퍼플 윙의 6219호였고 뷰가 좋지 않았습니다. 

 

깔끔한 룸 컨디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깔끔한 룸이 보이는데 좌측에 욕실이 있고 우측으로 들어가면 룸이 나옵니다.

 

트윈룸에 더블침대가 두 개

 

디럭스 트윈룸은 더블침대가 두 개라 두 명이 편하게 잘 수 있습니다.

 

 

호텔 크기도 작지 않아 둘이 묵기에 좋습니다. 

 

 

책상은 따로 없고 원형 테이블과 의자가 두 개 있습니다. 

 

 

웨인스코팅 인테리어가 안락한 인상을 줍니다. 

티브이는 사진은 작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커서 좋았습니다. 

 

세면대도 두 개인 욕실

 

세면대가 두 개인 욕실은 둘이 함께 사용할 수도 있어 편리합니다. 

 

 

욕조의 위치가 좀 특이합니다. 침실이 보이는 욕조는 매직글라스로 되어 있어 버튼만 누르면 외부가 보이지 않습니다. 

 

 

샤워실과 화장실은 각각 구분되어 있어 역시 편리합니다. 

샤워실도 넓고 욕실 자체가 넓은 편입니다. 

 

 

어메니티는 펜할리곤스 블렌하임 부케 제품으로 비누향이 은은해서 좋았고 바디로션은 홍이가 좋아했습니다. 

 

 

샤워실에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이 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서랍에 일회용 칫솔, 빗, 면봉들이 있습니다. 

 

내 방은 주차장 뷰

 

파라다이스 시티의 뷰가 볼 거 없다고는 들었지만 주차장과 허허벌판이 보이는 이 뷰는 보고 싶지 않은 뷰입니다.

 

 

창문 옆에 책장을 아래쪽을 열면 콘센트가 있습니다. 

 

 

침대 옆에도 콘센트와 전화, 메모지, 연필이 놓여있습니다. 

 

넓은 옷장, 두툼한 배스 가운

 

옷장이 커서 옷을 많이 넣을 수 있는지 1박이라 외투만 놓았습니다. 

배스 가운이 두툼해서 좋았습니다.

 

 

서랍에는 일회용 슬리퍼, 금고, 라운드리 백이 놓여 있습니다. 

 

 

호텔에서 다리미질도 할 수 있게 다리미가 있습니다. 

 

 

문 입구 공간이 넓은데 작은 테이블 하나가 있었어 키를 놓고 다니기 편했습니다. 

 

1일 1회 미니바 무료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미니바는 1일 1회 무료입니다. 

물 3병, 맥주 2캔, 콜라, 스프라이트 각 1캔씩 들어있습니다. 

냉장고는 아래에 있다는 편견을 깨고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감자칩도 들어있고 오설록 차와 커피도 있습니다. 

 

 

커피포트와 와인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넓고 깔끔한 룸 컨디션, 둘이 쓰기 좋은 욕실, 더블베드의 편안함, 무료 미니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이 좋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듣고 방문했는데 기대치가 높아서인지 생각보다 특별함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커플여행보다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에 좋은 호텔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호캉스 하면서 가장 많은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다른 것은 다 괜찮았는데 수영장 이용이 힘들었습니다. 아이들도 많고 투숙객 자체가 많아서 수영을 전혀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반면 좋았던 것은 피트니스센터가 잘 갖춰져 있고 온 더 플레이트의 식사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커플 여행보다는 아이와 함께 호캉스 하는 가족에게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호텔 부대시설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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