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주여행에서 바다에서 놀 예정이었지만 짐을 챙겨 가야 하는 게 귀찮아서 그냥 발만 담그기로 했습니다. 협재해수욕장 근처 맛집인 이어 돈가에서 맛있는 흑돼지 근고기를 먹었는데 너무 더웠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카페에 먼저 가기로 했어요. 협재해수욕장은 많이 방문해서 근처에 있는 금능해수욕장 카페를 검색해서 방문했습니다. 금능해수욕장 근처에는 카페가 많지 않은데 오션뷰가 너무 멋지던 파라토도스 카페에 방문했어요. 에매랄드 빛깔의 바다를 상상하고 왔는데 어제보다 날씨가 흐립니다. 저멀리는 파랗고 이쁜 에매랄드 색이 보이는데 해변 바로 앞바다는 물이 깨끗하지가 않았습니다. 금능해수욕장은 에매랄드 빛을 자랑하는 바다로 수심이 얕고 물이 깨끗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으로 적합한 곳으로 많이 알려지..
국내여행
2020. 9. 17.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