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1박 2일 여행 첫째 날 소노캄 여수 체크인한 후 케이블카를 탄 후 유명한 낭만포차로 가기로 했다. 도보로 이동했다. 거리상은 가까웠으나 초행길이라 꽤 멀게 느껴졌고 돌아오는 길은 가깝게 느껴졌다. 여수에 낭만포차라는 포차촌이 젊은이들에게 핫하다는 얘기를 예전부터 들었다. 나도 젊은 이니까 핫한 이곳에 방문해줘야 한다. 사실 낭만포차의 평가가 다 좋지는 않았다. 지인도 별로라고 했고 기대 없이 갔다. 딱히 갈 만한 곳도 없었다. 이런 포차들이 양쪽으로 쫙 늘어서 있었고 바다 쪽에 나중에 버스킹 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젊은이들의 핫한 포차촌인 줄 알았는데 버스킹 하시는 분들도 어르신, 관객분들도 어르신이 꽤 있었다. 노래도 내가 잘 모르는 옛날 노래였는데 홍이가 잘 알고 있었다. 홍이 어르신. 나중엔..
국내여행
2020. 2. 25.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