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여행을 하면서 카페를 많이 방문했는데 제주 한림에 있는 이색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카페 이름은 명월초등학교가 아닌 명월 국민학교입니다. 예전에는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라고 불렀어요. 국민학교가 일본식 표기라 초등학교로 바뀌었습니다. 폐교가 된 초등학교를 카페로 개조한 제주의 이색카페입니다. 옛날 이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카페 명월 국민학교로 같이 추억여행 떠나요. 누구나 사진을 찍으러 발길을 멈춘다는 명월 국민학교의 사진 스폿입니다. 파란색으로 문이 너무 이뻐서 이곳에서 사진 찍으면 누구나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데 저는 그냥 인간 샷입니다. 초록색과 파란색이 너무 잘 어울리지요. 저 자그마한 의자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차 한잔 하고 싶지만 저 의자는 제 엉덩이 사이즈에 안 맞는 데다 너무 ..
국내여행
2020. 9. 18. 14:55